2024 미국 인기 신용카드 비교/추천 (Chase & Amex)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의 신용카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전 글에서 설명 드렸다시피 미국 생활에서의 신용카드 사용은 신용 점수를 개선 시켜줄 뿐만 아니라 캐시백, 항공마일리지,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그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드 몇가지를 비교하여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혜택은 비교적 적지만 수수료가 없어 부담이 없는 신용카드

신용카드

여기서는 아멕스의 장점이 뚜렷하게 보입니다.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슈퍼마켓, 주유, 특히 온라인 구매에 해당하는 카테고리는 3%를 준다는 점이 놀랍네요.

온라인 구매에 해당하는 Retail store는 거의 모든 온라인 쇼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스트리밍, 배달음식 플랫폼, 항공권, 콘서트 티켓, 통신회사, 온라인 식재료 같은 곳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교적 적은 수수료에 일상생활과 여행의 혜택 받기

신용카드

Chase 사파이어 프리퍼드와 Amex 그린카드 부터는 둘 다 여행 카테고리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 포인트 쌓기에는 체이스가 더 유용해보이고, 여행 가서 사용할 시에는 아멕스가 더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체이스는 해외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아멕스는 해외 수수료가 있습니다.

연회비에서도 비교적 큰 차이가 있으니 자신의 여행 소비 스타일과 빈도 정도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여행을 정말 사랑하고 자주한다면 아멕스는 비행기 티켓과 숙박까지도 3%의 포인트를 지원한다고 하니 아주 매력적일 것 같네요.

연회비는 비싸지만 그만큼 혜택도 서비스도 혜자스러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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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급 카드라 하더라도 연회비가 훅 올랐으나 혜택을 잘 살펴보시면 돌려 받게 되는 금액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체이스의 경우 여행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경우 $300 을 다시 환급 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굳이 우리가 여행을 가지 않고도 교통수단이나 택시처럼 일상생활에서도 다시 돌려받게 되는 금액입니다.

Amex의 경우 특정한 브랜드를 이용하는 경우 연회비 이상의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할 때 신중히 고려해야 할 점은 내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가 아니라면 사실 혜택이 혜택이 아니므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는 카드여야 하겠습니다.

Global Entry나 TSA PreCheck은 국제선을 이용할 때 일반 승객들의 줄에 기다리지 않고 빠른 입출국 수속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여행카드에 맞게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지원해준다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두 카드 모두 해외 수수료가 없고 여행 보험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신용카드계의 양대산맥 Chase 와 American Express 의 카드들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어느 회사가 더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두 회사 모두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나와 잘 맞는 카드를 고르시는데에 도움이 되었길 바라겠습니다.

한가지 더 덧붙이고 싶은 것은 만약 용도에 따른 두 가지의 카드를 쓰고 싶다고 할 때에는 (예: 연회비 없는 카드 + 연회비 있는 카드) 매력적인 혜택의 각각 다른 두 카드회사를 이용하지 마시고 효율적으로 포인트를 쌓기 위해 한 회사를 정해서 쓰시길 바라는 점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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